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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가 MBC 수목 미니 시리즈 ‘미스 코리아’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기우는 극중에서 기업 사냥꾼 이윤 역할을 맡았다. 그는 ‘휴먼파트너스코리아’라 불리는 미국 내 손꼽히는 투자M&A회사의 한국 내 대리인으로 김형준(이선균)과 같은 승리고등학교를 나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 스쿨에서 MBA과정을 밟았다. 이윤은 87년 고등학교 시절, 김형준보다 먼저 오지영을 좋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꼬셨지만 그녀는 넘어오지 않았다.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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