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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제적 행복지수' 전국 최고

경북도는 현대경제연구원이 실시한 ‘2011년 상반기 대한민국 경제적 행복지수’분석에서 45.1을 기록,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경북도의 경제적 행복지수가 1년 전에 비해 무려 10계단이나 수직 상승, 상당히 고무돼 있는 분위기다. 경북에 이어 강원(42.6), 경기(41.9) 순을 보였으며,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이 가장 높은 울산과 충남은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해 대조를 보였다. 경제적 행복지수(EHI)는 전반적 행복감 및 5개 하위지수(경제적 안정, 경제적 우위, 경제적 발전, 경제적 평등, 경제적 불안)를 측정했다. 조사는 전국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2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북도는 경제적 행복지수가 높게 나온 것은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 매김 하면서 제조업 경기회복, 일자리 증가, 사회적 통합, 사회 양극화 해소 등이 이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정책이 성과를 내면서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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