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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말레이시아 총리 초청 간담회 및 세미나 개최
입력2011-04-05 14:23:41
수정
2011.04.05 14:23:41
손경식회장 “아시아 미래 위해 양국 협력 확대해야”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식 방한한 모하마드 나집 빈 툰 압둘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 및 사업환경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이희범 STX에너지 회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김상열 OCI 부회장 등 30여명의 한국 기업인과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 장관, 산업진흥청장 등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오찬 환영사에서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각각 동남아와 동북아의 대표적 경제개발 성공모델 국가로 아시아 미래를 위해 협력관계를 확대해야 한다”며 “특히 바이오연료와 전기차 전지 등의 녹색기술 분야와 IT기술을 바탕으로 한 통신ㆍ교통 산업에서 더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도 연설을 통해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지난 1960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관계를 진전시켜 왔다”며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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