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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사진 공모전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T.um’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우행시’ 공모전에는 SK텔레콤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기억에 남는 일 등을 사진에 담아 참여할 수 있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 외에도 휴대전화ㆍ태블릿 PC 등으로 찍은 사진도 제출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응모작 중 최우수상ㆍ우수상ㆍ장려상 총 14작품을 선정해 5월 한달 간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의 정보통신기술(ICT) 체험관 ‘티움(T.um)’과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티움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전시를 꾸밀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또 아트센터 나비와 협력을 통해 수상작들을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시키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현대적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재구성된 사진들은 SK텔레콤 본사 사옥 내ㆍ외부에 설치된 멀티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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