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CD TV용 제품 中등 수출 잇달아

루멘스

LCD TV용 제품 中등 수출 잇달아 루멘스 김흥록 기자 rok@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루멘스는 휴대폰용 LED 광원을 발판으로 성장한 후 제품라인을 LCD TV용 LED 백라이트유닛과 노트북용, 자동차 내외장 조명 등 LED를 이용한 모든 분야로 확대하며 LED 전문기업으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지난해 형광램프를 대체해 출시한 LED 평판조명은 친환경성과 에너지 절감효과를 인정 받아 국회의사당과 정부종합청사에 설치되는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첫 제품 출시 이후 국내 50여개 휴대폰에 LED 광원을 납품하고 있으며 LCD TV용 LED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국내는 물론 중국 등 각지로부터 굵직한 계약을 잇달아 성사시켜 사업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루멘스의 경쟁력은 고객사의 요구사항에 맞춰 마케팅과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는 독자적 생산 시스템에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국내 LED 개발 1세대로 불리는 탄탄한 연구개발 인력 역시 루멘스의 성장에 밑바탕이 되고 있다. 2004년 설립 이후 확보한 특허와 실용신안만 23건에 이른다. 루멘스는 경기침체가 예상되는 올해 공공사업 부문과 프리미엄급 LCD TV시장 공략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정부와 지방자체단체에서 올해 환경규제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로등이나 산업용 조명, 보안 등 친환경 저전력 부문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 LCD TV 분야는 향후 세계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초창기 휴대폰용 LED 성장 규모를 뛰어넘는 차세대 캐시카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존 모바일용 LED 시장의 경우 불황의 타격을 비교적 덜 받는 고가 제품을 중심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루멘스는 현재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2007년 중국 신천에 생산라인을 갖춘 데 이어 중국 장쑤성에 현지 법인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현재 수익의 대부분을 국내 시장에서 올리고 있지만 향후 해외 수출의 비중을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중국 법인 설립을 계기로 LED 전문 중견기업이라는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