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전자 8메가 S램 개발
입력2001-03-07 00:00:00
수정
2001.03.07 00:00:00
현대전자는 차세대 이동통신 단말기용 저전력 8메가 S램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사진)은 회로선폭 0.18㎛(미크론)의 미세회로 공정기술을 적용한 대기전력1㎂(마이크로 암페어) 이하의 저전력 소비형으로 차세대 이동전화에 적합하게 제작됐다.
현대는 이 제품에 대해 1.8V, 2.5V, 3.0V의 다양한 제품군을 구비하는 한편 초소형 패키지인 CSP(Chip Scale Package) 기술을 채택,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40%나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단말기업체에 샘플을 공급한 데 이어 2ㆍ4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성능 이동통신 단말기와 무선통신 단말기를 위해 만들었다"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요가 예상돼 앞으로 2~3년간 휴대폰용 S램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