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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2주째 내림세

국민銀 연 5.88%로 0.1%P 떨어져

일부 은행들이 대출금리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주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양도성수익증서(CD) 수익률에 연동된 주택담보대출금리는 최근 1~2개월 간 저점대비 0.5%포인트 가까이 급등, 금리 부담을 크게 늘려왔었다. 국민은행이 매주초 고시하는 주택담보대출 기본금리는 25일 연 5.88%로 지난주초의 5.93% 대비 0.05%포인트 떨어졌다. 8월말 이후 오름세로 접어든 주택담보대출 기본금리가 지난 10일 연 5.98%까지달했던 것에 비하면 0.1%포인트 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4.98~6.10% 사이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다. 양도성예금증서(CD) 유통수익률에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속성상 신한ㆍ우리ㆍ제일ㆍ하나은행 등 여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이번주 들어 2주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현재 CD 금리도 추가적인 콜금리 인상 신호가 감지될 때까지는 크게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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