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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황] 9월물 13.55P 떨어져

지수선물이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사흘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1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13.55포인트(5.52%) 내린 231.75로 마감했다. 뉴욕 증시 급락으로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오후 낙폭이 커지면서 올들어 처음으로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190계약, 1,165계약의 순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6,459계약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의 대량 매도로 현ㆍ선물간 가격차인 시장베이시스는 전날 0.98포인트의 콘탱고에서 이날 –2.61포인트 백워데이션 상태로 급반전했다. 거래량은 27만7,707계약으로 전날보다 3만6,000계약정도 늘었으며 미결제약정은 9만4,000계약으로 3,398계약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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