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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반주기시장 진출… TJ미디어, 신제품 선봬

TJ미디어가 태국의 반주기시장 공략에 나섰다. TJ미디어는 태국 방콕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기술과 서비스를 태국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12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지난 2년여에 걸친 시장 조사를 통해 만든 제품으로 가정용 반주기와 앰프, 업소용 반주기, 스피커, 레이저 조명기기 등이다. TJ미디어는 현지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인 그래미(GMM) 등으로보터 라이선스 승인을 받은 곡들을 반주기에 담았으며 30여곡의 한국가요도 태국어로 독음처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태국시장에서 5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현지 매출을 16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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