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BIZ플러스 영남] 울산 '창조 피부과'

베스트 닥터, 베스트 클리닉<br>"완치 어려운 만성 피부질환 치료해요"<br>엑시머레이저 시술 '백반증'에 효과 뛰어나<br>'건선'엔 자외선치료기 이용 … 환자들 많이 찾아<br>레이저로 피부에 탄력주는 '써마지 요법'도 시행

울산 '창조피부과'의 엑시머레이저 시술 모습

울산 '창조피부과'의 곽태훈·채영수 원장.

[BIZ플러스 영남] 울산 '창조 피부과' 베스트 닥터, 베스트 클리닉"완치 어려운 만성 피부질환 치료해요"엑시머레이저 시술 '백반증'에 효과 뛰어나'건선'엔 자외선치료기 이용 … 환자들 많이 찾아레이저로 피부에 탄력주는 '써마지 요법'도 시행 울산=김정숙 기자 jskim@sed.co.kr 울산 '창조피부과'의 엑시머레이저 시술 모습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울산 '창조피부과'의 곽태훈·채영수 원장.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미용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추세다. 그만큼 뷰티클리닉에 무게중심을 두는 피부과는 많아지고, 일반 피부 질환자들의 선택의 폭은 줄어드는 셈이다.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창조피부과’는 미용 뿐 아니라 만성 피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지역의 몇 안 되는 병원 중 하나다. 곽태훈·채영수 원장 등 2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이 병원에서는 건선과 백반증, 노인성 피부질환 등 완치가 어려운 피부 질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개인병원에서는 보기 드문 자외선치료기와 엑시머레이저를 통해 건선과 백반증 등을 치료하고 있다. 자외선치료기는 주로 건선에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햇빛에 많이 노출되면 증상이 완화되는 점을 착안해 자외선 광선을 쬐는 광화학요법이 많이 쓰인다는 것이다. 엑시머레이저 시술은 백반증에 비교적 많이 쓰인다. 특수 파장대의 레이저 빔을 치료부위에 정확히 전달해 정상피부는 손상을 입히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있는 멜라닌 세포만을 자극해 활성화하는 치료법이다. 이 시술은 기존 백반증 치료 방법들보다 효과가 좋은 것이 장점이라고 하는데 반응이 빠른 경우는 6~12회 가량의 횟수로도 백반 부위에 피부색이 다시 돌아오는 효과를 체험한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부작용이 적은 이같은 특별한 치료법 때문에 하루에 70~80여명의 건선·백반증 환자들이 이 병원을 찾고 있다. 대학병원급에서 받을 수 있는 피부조직검사와 알레르기검사 등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이 병원만의 강점이라고 한다. 곽태훈 원장은 “아름다움을 되찾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환자의 질환을 치료해 일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 병원의 역할이 아니겠냐”며 “우리 병원에는 피부병으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일반질환자들이 많이 찾아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피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본다고 해서 미용클리닉을 소홀히 하는 것은 아니다. 미용을 위한 다양한 시술을 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수술하지 않고 레이저로 피부에 탄력을 주는 ‘써마지 요법’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이 병원의 장점이다. 이 시술은 고주파열이 노화로 인해 느슨해진 콜라겐층의 수축을 일으켜 탄력을 회복시켜줄 뿐 아니라, 새로운 콜라겐 생성을 도와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안티에이징’의 대표요법이라고 한다. 곽 원장은 “장비가 고가인데다 개별 환자에게 맞는 세심한 시술이 요구되기 때문에 지역의 개인병원에서는 흔치 않다”고 설명했다. 이 병원에서는 이밖에 기미와 주근깨 등을 치료하는 ‘색소전용 레이저’, ‘흉터제거전용 레이저’ ‘제모전용 레이저’ 시술 등도 받을 수 있다. 이같은 첨단 의료기술을 이용해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 것도 좋지만 가장 기본은 일상적인 관리. 피부를 위해 일상적으로 ‘투자’해야 할 것들이 많겠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자외선 차단과 클렌징이 가장 필수라고 병원측은 강조한다. 채영수 원장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적이 자외선이니만큼 피부의 기본 상태 유지를 위해서는 여름이 아니라도 일 년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주고, 또 클렌징을 철저히 해서 각종 먼지와 노폐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관련기사 ◀◀◀ ▶ [BIZ플러스 영남] 울산 동구 해안 해양관광 메카로 거듭난다 ▶ [BIZ플러스 영남] 일산진 현대적 항구로 변신 ▶ [BIZ플러스 영남] "대왕암? 울산에도 있었네" ▶ [BIZ플러스 영남]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 ▶ [BIZ플러스 영남] 이용호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 [BIZ플러스 영남] 구미시 중소기업 인턴사원 204명 채용 外 ▶ [BIZ플러스 영남] AS전문업체 세영정보통신 ▶ [BIZ플러스 영남] 울산 향토기업 엔바로테크 ▶ [BIZ플러스 영남] 현대重 직원 190명, 클리닉 통해 금연성공 '화제' ▶ [BIZ플러스 영남] 대구 엑스코는 지금 '전시회 잔치' ▶ [BIZ플러스 영남] 섬유개발硏-코오롱 손잡았다 ▶ [BIZ플러스 영남] 경북 '기업유치 프로젝트' 속속 결실 ▶ [BIZ플러스 영남] 울산 '창조 피부과' ▶ [BIZ플러스 영남] '봉계 황우쌀 축제' 27일 개최 ▶ [BIZ플러스 영남] 울산 강동권에 골프장 생긴다 ▶ [BIZ플러스 영남] 10월 1일부터 '진주 남강 유등 축제' ▶ [BIZ플러스 영남] 조관석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장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