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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100년] 다양한 철도서비스.. 웬만한 호텔보다 낫다

새마을호의 서비스는 경우 그야말로 웬만한 호텔 서비스를 능가한다.쾌적한 실내공간에 이동식 무선공중전화와 음료수 자동판매기는 물론 노트북 컴퓨터 전용 테이블까지 갖추고 있다. 아울러 실내온도는 자동온도조절시스템에 의해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철도직원들이 수시로 드나들며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해준다. 무궁화호 역시 객실 조명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조도조절기를 갖추고 있고 가도조절과 화전이 가능한 안락 의자에 서류보관용 포켓과 내장형 간이테이블이 설치돼 있다. 이와함께 장애인차를 별도로 마련해 이들의 여행을 돕고 있다. 이 차에는 휠체어를 이용한 승·하차를 위해 대형 출입문에 유압식 리프트를 설치했고 객실공간도 일반차보다 넓게 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전용 놀이방 시설을 갖춘 어린이용객차도 만들었다. 무궁화호 특실급인 이 차에는 장난감 놀이방과 볼풀장 등이 있고 화장실에는 기저귀 교환대가 별도로 있다. 기차역도 고객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서울역의 경우 열차 출발을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이 마음놓고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지상으로 나가지 않고도 역사에서 지하철역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는 지하통로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주요 역사에는 이동전화기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까지 갖추고 있는 등 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철도회원카드도 철도가 고객속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회원들은 열차표를 사기 위해 역을 방문하지 않고 집이나 사무실에서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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