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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금융상품 트렌드] 하나은행

하나UBS 동유럽펀드…원자재값 오를수록 고수익


하나은행이 판매하는 '하나UBS 이스턴유럽 펀드'는 동유럽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러시아ㆍ헝가리ㆍ폴란드 등 동유럽 기업주식이 투자 대상이다. 자산배분은 동유럽주식에 70% 이상, 국내 유동자산은 30% 내외 수준이다. 동유럽 지역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것은 성장주식 등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해 동유럽 지역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장기적인 자본증식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 펀드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만약 원자재 값이 오르면 관련 기업의 이익은 늘어나고 값 싼 노동력을 찾아 글로벌 기업들이 동유럽으로 몰려들 게 되면 주식시장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스턴유럽 펀드는 하나UBS자산운용이 출범 후 첫 출시한 글로벌 이노베이터, 라틴아메리카와 함께 선보인 해외투자펀드 3종 세트 가운데 하나다. '글로벌 이노베이터 주식투자신탁'은 기후변화, 수자원 고갈, 인구노령화 등 미래환경 변화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해외 투자 통화 중 달러, 유로화 등 주요 통화 자산에 대해 환헷지를 실시할 예정이다. '라틴아메리카 주식투자신탁'은 주식편입비가 60%이상으로 추가형ㆍ공모형ㆍ개방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지역의 상장된 주식에 투자한다. 이들 해외펀드는 UBS글로벌자산운용이 위탁운용을 맡으며, 하나UBS자산운용은 운용현황 모니터링과 유동성을 관리한다. 이들 3종의 해외펀드는 국내에 설정돼 해외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주식편입비중은 60%이상, 추가형ㆍ공모형ㆍ개방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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