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새책 200자 읽기] 짝퉁미술사 外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4','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5','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6','default','260');
인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미술품 위조 ■ 짝퉁미술사(토머스 호빙 지음, 이마고 펴냄)=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관장을 지낸 위작감정전문가인 저자가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미술품 위조의 역사"를 소개했다. 고대 페니카아인들이 이집트 양식을 베낀 이국적인 테라코타 사발을 만들어 비싸게 팔았던 위조의 역사부터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베르메르의 작품 위조로 전범재판까지 받은 판 메이헤른 같은 전문 위작꾼들의 일화까지 미술계가 감추고 싶은 이야기들이 수록됐다. 2만8,000원. 보수언론의 '노무현 죽이기' 갈등사 ■ 야만의 언론, 노무현의 선택(김성재ㆍ김상철 지음, 책보세 펴냄)=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 5년 동안 보수 언론이 어떻게 '노무현 죽이기'에 나섰으며, 참여정부는 어떻게 보수언론에 맞서 '투쟁'했는지에 대한 갈등사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었다. 부제가 '조폭 언론과 맞선 노무현 5년의 투쟁기록'이다. 2만6,800원. 와인서 파티까지 '佛스타일 백과사전' ■ 프랑스 스타일(미레유 길리아노 지음, 마음산책 펴냄)='프랑스 여자는 살 찌지 않는다'로 유명한 저자 미레유 길리아노가 이번엔 프랑스 생활양식 전반을 다룬 책을 펴냈다. 책은 프랑스식 와인 즐기기ㆍ요리 조리법부터 파티 준비ㆍ스카프 연출법 까지 '프랑스 스타일 백과사전'이라 할 만큼 다양한 분야를 망라해 정리했다. 저자는 진정한 프랑스식 삶은 화려하기보다 제철 음식을 먹고 오래 입을 옷을 장만하는 등 '기본'을 강조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1만 5,000원. '피겨여왕' 김연아의 발랄한 에세이 ■ 김연아의 7분 드라마(김연아 지음, 중앙출판사 펴냄)=노란 끈이 묶여있는 빨간 스케이트화, 그것이 세계 피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김연아의 시작이었다. 피겨를 처음 시작한 7살 때부터 벤쿠버 올림픽을 준비하는 지금까지. 김연아가 자신의 피겨인생을 글에 담았다. 음악을 고르고 안무를 짜는 과정, 경기 전후의 심정과 당시 상황들이 김연아 특유의 발랄한 말투로 고스란히 담겼다. 1만5,000원. 효과적 수면이 피로를 막는다 ■ 행복한 자기경영을 위한 잠자는 기술(이동연 지음, 평단 펴냄)=대뇌의 피로는 5시간의 수면으로 충분히 풀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충분히 자도 피로를 느낀다.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잠을 잘 자려면 잠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효과적인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불면증은 병이 아닌 노이로제일 뿐이라며 숙면은 개인의 태도에 달렸다고 말한다. 책은 각 사람의 유형에 맞는 수면법을 제안하고 숙면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조언을 한다. 1만원. 남자는 短命위험을 안고 태어난다 ■ 왜 남자가 여자보다 일찍 죽는가(마리안 J. 레가토 지음, 홍익출판사 펴냄)=1990년대 미국 컬럼비아대학에서 성(性)인지의학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던 저자가 남녀의 건강과 수명의 차이를 의학적으로 풀이한 책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10년 가까이 긴 이유 뒤에는 사회적 요인과 선천적인 요인이 모두 있을 것으로 보고 여러 연구 결과와 통계 수치, 실제 사례를 인용한다. 저자는 남자의 수명을 줄이는 위험 요소들은 잉태됐을 때부터 죽기 직전까지 줄곧 이어진다고 본다. 1만5,000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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