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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중소기업인에 서달용 남양키친플라워사장 선정

徐사장은 주방용품에 감성적인 디자인을 도입, 미국 코닝사를 비롯한 세계 20여개국에 자사브랜드로 수출해왔다.특히 79년 「키친플라워」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주방용품 토털브랜드로 성장시켰으며 전체 매출액 중 수출비중이 50%를 넘어설만큼 해외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75년부터 해외시장공략에 나선 남양키친플라워는 98년 130억원어치를 수출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15.4%늘어난 15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일본 트윈버드사와 기술제휴로 전기밥솥 전기레인지 및 콤비쿠커 등을 개발한데 이어 뒤퐁사의 마케팅기법을 도입, 선진국시장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24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28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0341)984-6121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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