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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인 초음파의학회 이사장 오세아니아지역 명예회원에
입력2003-10-17 00:00:00
수정
2003.10.17 00:00:00
이혜진 기자
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최병인(53ㆍ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 교수가 국내 학자로는 처음으로 `오세아니아 초음파의학회`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최 교수는 초음파 분야의 권위자로 지금까지 국제학술지에만 170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국제학술대회에서 모두 100편의 학술연제를 발표하는 등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지난 5월 국내 학자로는 처음으로 미국 초음파의학회로부터 올해의 명예학자상을 받기도 했다. 최근 아시아 초음파의학회 차기 회장과 세계 초음파의학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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