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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경제 국가별 큰 편차

일본 유력 경제연구소와 미국 투자은행이 내놓은 아시아 9개국의 99년 경제성장률 전망을 평균한 결과 각국별 상황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최근 일 노무라, 산와 연구소와 미국의 투자은행인 골드만 삭스, 메릴린치가 내놓은 보고서를 토대로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한국, 말레이시아, 타이 등 3국은 통화안정으로 인해 99년 성장률이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는 데 그칠 반면 심각한 정치, 사회적 위기를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마이너스 3.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교적 통화안정을 보이고 있는 중국과 타이완은 성장률이 올해보다 다소 줄고 필리핀은 플러스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싱가포르는 올해 0.5%에서 다소 떨어진 0%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신문은 이어 아시아가 최악의 경제위기 상황을 넘어서고는 있으나 금융시스템 개혁으로 대출이 급감, 기업경영이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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