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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평균임금 96만7,000원

ㅜ 중소제조업체 근로자들은 평균 96만7,000원의 월급을 받고 있으며 직종별 평균 일급은 2만6,353원으로 지난해보다 2.2%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기협중앙회가 최근 상시종업원 20인이상 300인미만 1,0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조업 임금실태조사결과 일급수준은 전기기사1급이 평균 4만5,977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연단공이 2만1,228원으로 전체210개 조사직종 중 가장 낮았다. 직종별로는 밀링공이 2만8,544원, 자동선반공 2만6,787원, 용접공 2만7,451원, 옵셋인쇄공 3만6,282원, 보통인부 2만4,519원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은 업체는 9.7%로 지난해에 비해 9.6%P감소해 자금여력이 좋아진 것을 반영했으며 평균 상여금도 전년보다 28.2%P증가한 336.3%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제조업의 임금결정방식은 56.7%가 「회사에 일임한다」,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결정한다」가 13.6%로 나타나 전체 70%이상이 회사쪽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단협이나 노사협의회를 통해 결정한다는 대답은 각각 9.0%, 18.6%에 그쳤다. 한편 현재 연봉제를 실시하고 있는 업체는 9.1%, 향후 실시할 예정이라는 업체는 14.6%로 중소제조업체에도 연봉제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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