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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TPC, 실적 호전 지속"


TPC가 향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5%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TPC는 오전 10시 15분 현재 5.94%(380원) 오른 6,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 하락세를 제외하면 사흘 연속 상승세로 TPC는 이날 장 중 한 때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6월 결산법인인 TPC의 최근 상승세는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방산업 투자활성화와 회사 내부적 제조원가 절감, 안정적 매출처 확보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고 예측되자 투자자들의 시선이 TPC로 쏠리고 있는 것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해 하반기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매출이 가시화되며 실적 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자회사 실적 성장에 따른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와 6월 결산법인으로 배당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는 점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꼽았다. 한양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전방산업 투자확대와 대기업 납품으로 올해 3월까지 5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평균적으로 4ㆍ4분기 판매가 집중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올해 매출액 700억원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경택 동양종합금융증권 스몰캡 팀장은 “6월 결산법인인 TPC는 지난 해 3년 만에 실적 턴어라운드는 물론 흑자전환과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라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면서 “올해도 대기업 매출의 가시화와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에 따른 실적 향상과 배당 메리트 등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헌 한양증권 연구원도 “TPC는 이미 올해 3월까지 매출액 520억원과 10~11%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면서 “특히 올해 대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고 또 이미 지난 3월까지의 매출 예상액이 520억원으로 작년 수준을 넘어섬에 따라 올해 매출액 701억원, 영업이익 77억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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