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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서린바이오사이언스

Q: 해외 업체와 독점 공급계약 많은데<br>유명大서 기술이전 받은 제품도 곧 성과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글로벌 생명과학 업체인 ‘써모피셔사이언티픽 그룹’과 함께 유전자 전달체 제품 생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사업 현황과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세계적인 생명과학 업체와 유전자 전달체 제품 생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향후 사업 전망은.

A.이번 계약은 서린바이오의 기술력을 대내외에 인정 받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고객사의 주문을 받아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본격적인 마케팅이 진행되면 수요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국내 바이오 업체들은 소규모 업체들로부터 유전자 전달체 제품을 납품 받아 사용해왔다. 하지만 세계적인 기술을 갖춘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의 원료를 공급받아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하는 제품은 높은 기술력과 브랜드 네임을 가지고 있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고 있다.

Q. 바이오 제품 판매는 국내에 한정 되어 있나.

A. 유전자 전달체의 경우 우선은 국내에서만 생산ㆍ공급 한다. 현재 유전자 전달체 제품 상업용 생산시설을 갖춘 곳은 아시아에서 서린바이오가 유일해 시장 확대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

Q. 외국 대형 바이오인프라업체 및 연구소와 기술 개발 및 독점 공급 계약이 많다. 향후 준비 중인 제품은.



A. 서린 바이오와 거래중인 해외 거래선은 50군데에 이른다. 이중 해외 유명 대학으로 부터 바이오 관련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조만간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제품 검증 단계다. 또 하나의 사업을 시작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오는 데로 구체적인 결과와 사업 내용을 공시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바이오 관련 사업 모델을 준비 중이다.

Q. 지난 8월 5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 구체적인 자금 사용처는.

A. 신성장동력 추가를 위해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와있지 않지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에 투자 하거나 내부 조직으로 포함시키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서린바이오 자체에서 연구하고 있는 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에 사용될 수 있다. 구체적인 윤곽은 내년쯤 드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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