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하고 불을 끄지 않아도 화재 걱정을 덜 수 있는 전기레인지가 나왔다. 린나이코리아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 및 기능을 장착한 이동형 1구 전기레인지( RPE-B11Dㆍ사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타이머 기능을 장착해 미리 시간을 설정하면 조리 중 불을 끄는 것을 잊어도 자동으로 불이 꺼지도록 설계됐으며 인체에 유해한 유리섬유를 사용하지 않은 전기레인지다. 독일 E.G.O의 고효율 하이라이트 버너를 이용해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12단계까지 불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이동형 제품으로 원하는 곳에서 전원 코드를 꽂아 사용할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세련된 디자인과 슬림한 사이즈로 주방 인테리어를 중요시하는 요즘 주부들에게도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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