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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연가' 윤석호 PD 결혼식에 한류스타 총출동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겨울연가’, ‘가을동화’ 등 한류 드라마를 만들어낸 윤석호(사진) PD의 결혼식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윤석호PD는 11일 오후 3시 서울 천주교 논현동 성당에서 13살 연하의 한복디자이너 한혜수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교제해 왔다. 천주교 양식에 따라 혼배미사로 치뤄진 결혼식에는 한류 드라마를 만들어낸 윤PD의 명성을 그대로 보여주듯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을동화’의 송승헌과 송혜교, ‘겨울연가’의 최지우와 박용하, ‘여름향기’의 손예진, ‘봄의 왈츠’의 한효주와 서도영 등 윤석호PD의 계절시리즈 주인공들이 대게 참석했다. 덕분에 뜨거운 취재열기와 한류 스타들을 보기 위해 몰린 일본팬들로 인해 스타의 결혼식을 방불케 하며 그가 연출했던 드라마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 그러나 참석여부로 관심이 집중됐던 ‘겨울연가’의 배용준은 몰려드는 팬들로 인해 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로 불참했다. 배용준 측은 배용준이 윤석호PD에게 전화를 걸어 “결혼식 후 따로 찾아 뵙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한류스타인 ‘가을동화’의 원빈은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마더’의 촬영으로 인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전화로 축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공채 11기로 입사한 윤석호PD는 90년대 드라마 ‘느낌’, ‘칼라’ 등을 연출하며 세련된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2000년 ‘가을동화’의 성공을 시작으로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 계절 시리즈를 선보이며 한류 드라마 연출가로 이름을 알렸다. ▶▶▶ 연예 인기기사 ◀◀◀ ▶ 조영남, '미네르바 비난' 구설수 ▶ 한고은 "정웅인, 베드신서 본인이 우겨 전라 노출" ▶ 전진, 무한도전 촬영도중 '어깨 부상' ▶ "연기연습에 올인" 김시향 당분간 방송활동 중단 ▶ '겨울연가' 윤석호 PD 결혼식에 한류스타 총출동 ▶ '듀스' 故 김성재 어머니 "내 아들 자살 아니다" ▶▶▶ 인기기사 ◀◀◀ ▶ "봉급 줄어도 좋으니 잘리지만 않았으면…" ▶ 진짜 미네르바는 해외에 안전하게 있다? ▶ 수익형 부동산 '불황 늪으로…' ▶ 현대차 제네시스, 美 시장 정상에… ▶ "내집 마련, 올핸 3년차 아파트를 노려라!" ▶ 조영남 '미네르바 비난' 발언 구설수 ▶ 지구촌 실업대란 '64년만에 최악' ▶ 외국인 올해는 '바이 코리아' 나설듯 ▶ "LG 휴대폰 올 1억대 판매… 3위 굳힐 것" ▶ 승객이 인터넷으로 항공기 좌석지정 ▶▶▶ 자동차 인기기사 ◀◀◀ ▶ 현대차 제네시스, 美 시장 정상에… ▶ 현대차 초대형 세단 'VI' 차명·엠블럼 '에쿠스' 그대로 ▶ 현대차 "올 내수 점유율 50% 달성" ▶ 기아차, 콘셉트카 '쏘울스터' 첫 공개 ▶ 새 모델서 레이싱걸까지…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 ▶ 레이싱걸 사진 게시판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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