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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전화노래방 '즐오삼' 첫 생방송 성공
입력2008-06-16 22:14:23
수정
2008.06.16 22:14:23
수도권 최대 케이블TV 방송사(MSO)인 씨앤앰(대표 오규석)은 16일 전화 노래방 첫 생방송인 ‘C&M 즐거운 오후3시(즐오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즐오삼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시각장애우, 손녀가 대학생인 멋쟁이 할머니, 가정주부 등이 참가해 각자 노래실력을 뽐냈다. 첫 우승자는 성동구 행당1동의 장호정씨가 선정됐다.
특별 초대손님으로 함께 한 장미화씨는 ‘즐오삼’이라는 멋진 프로그램 애칭을 만들어주면서 “평일 오후3시 시청자들이 즐겁게 와서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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