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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동향] 한국영화 흥행작 감상회 개최 등
입력2000-02-09 00:00:00
수정
2000.02.09 00:00:00
상영작은 「주유소습격사건」(김상진 감독),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이명세 감독), 「자귀모」(이광훈 감독), 「유령」(민병천 감독), 「태양은 없다」(김성수 감독) 등이며 순서대로 매일 오후2시에 상영한다. 대상은 18세이상이며 무료다. (02)521-3147 HTTP://CINEMATHEQUE.OR.KR■ 유지태와 김하늘이 낡은 무전기 하나로 사랑의 교신을 시작, 바로 영화 「동감」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여주인공 소은(김하늘)은 자신의 책상위에 뒹굴던 무전기에 아마추어 무선통신(일명 햄) 매니아 지인(유지태)으로부터 교신을 받는다. 서툴게 교신이 시작되면서 둘은 같은 대학동창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급기야는 만나 햄에 관한 정보를 주고 받는다는 내용의 사랑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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