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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코리아, 투자유치 잇따라

한미銀 이어 한국기술투자·중기청서도코닉코리아(대표 김영우, www.itova.com)가 지난달 한미은행서 5억원의 자금을 유치한데 이어 이달들어 한국기술투자서 5억원, 중기청 기술개발자금 7,000만원을 지원받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코닉코리아는 특수재질로 만들어진 광고매체(토바ㆍ사진)를 음료수 캔에 부착하는 독특한 광고기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세계를 상대로 이와 관련된 장치 및 제조방법등의 BM모델로 특허 20개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김영우 사장은 "캔 상면을 이용한 독특한 광고모델인 토바의 사업 가능성이 높이 평가돼 투자유치가 성사됐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달부터 스포츠 음료 '게토레이'에 토바 광고를 실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버커킹, 웅진씽크빅, 서통상사, 메사, 프로스펙스, 에듀피아, 바른손, SBSi, 네띠앙등 총 16개사의 광고주를 확보했다. 코닉코리아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중국 일본등 해외진출도 모색할 예정이다.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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