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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가입자도 갤럭시탭 쓴다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을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에서도 갤럭시탭을 출시했지만, LG유플러스에서 출시되는 갤럭시탭은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 월 요금 4만2,500원인 오즈(OZ)패드 4기가바이트(GB) 요금제를 3년 동안 이용할 경우 기기값이 무료이며, 2년 약정을 택하면 20만원대다. 오즈 패드 요금제는 LG유플러스가 갤럭시탭 출시에 맞춰 새로 내놓은 태블릿PC 전용 요금제다. 기존 스마트폰 요금제인 오즈스마트 55(기본료 5만5,000원) 요금제를 3년 동안 이용해도 기기값이 무료다. 오즈스마트 요금제는 갤럭시탭으로 음성통화 기능도 이용하고 싶은 가입자들에게 적당하다. 기존 오즈스마트 요금제 가입자가 동일한 명의로 오즈패드 요금제에 가입해 갤럭시탭을 사용할 경우 데이터 용량 확대 혜택도 있다. 오즈패드 2GB 가입자는 2GB에서 4GB로, 오즈패드 4GB 가입자는 4GB에서 무제한으로 데이터 용량을 확대해 준다. 다만 데이터 용량 확대는 오는 3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되는 갤럭시탭은 안드로이드 2.2(프로요)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며 7인치 디스플레이, 1GHz 프로세서 등을 장착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탭 출시기념으로 가입자 선착순 1만명에게 갤럭시탭 전용 거치대를 지급하는 프로모션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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