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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과거사 반성 검토

검찰 60주년을 맞아 검찰의 과거사 반성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임채진 검찰총장이 31일 60주년 기념사에서 이용훈 대법원장처럼 과거사 대국민 사과를 할 지 주목된다. 29일 검찰에 따르면 임채진 검찰총장은 지난 20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과거사에 대하 사과할 뜻이 없느냐”는 의원들의 질문에 “내부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내부적으로 임 총장이 과거사 반성 내용을 기념사에 담을 지를 최종 검토중이다. 한편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날 ‘검찰의 과거사 반성 촉구 및 피해자 증언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0년간 잘못된 수사로 피해를 본 무고한 시민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정치검찰’이었던 과거와 단절하라’며 과거사 반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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