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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프로/2일(목)] 꼭 한번 만나고 싶다外 ■ 특명! 아빠의 도전 (SBS 오후7시5분) 가난에 뿔뿔이 흩어진 가족 재회 ■ 꼭 한번 만나고 싶다 (MBC 오후7시20분) 다섯 남매 중 셋째로 태어난 나성용 씨. 가난을 면해 보고자 부모님이 집을 떠난 후, 두 형마저 돈을 벌어오겠다며 집을 나가고 성용 씨는 여동생 미화 씨와 단 둘이 남게 된다. 여동생을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지만 결국엔 다른 집에 맡겨둔 채 그마저 돈을 벌러 떠나고 만다. 가난 때문에 37년간 흩어졌던 가족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콧수염 멋진 아빠의 회전공 묘기 ■ 특명! 아빠의 도전 (SBS 오후7시5분) 멋진 콧수염을 자랑하는 아빠 김상용씨와 생머리 엄마 이삼순씨. 이에 질세라 개성만점 남매 혜진과 민우. 끼로 똘똘 뭉친 김씨 가족에게 주어진 과제는 3개의 회전공과 스트링으로 묘기를 부리는 것. 온 가족이 아빠의 도전 성공을 바라며 놀아야 힘이 난다는 아빠의 징크스를 위해 가족들이 특별한 무대도 마련한다. 결혼하자마자 돈달라는 남편 ■ 부부 클리닉 - 사랑과 전쟁 (KBS2 오후11시5분) 잘 나가는 쇼핑호스트 경민은 성공한 벤처사업가 호진과 만난 지 두 달만에 결혼한다. 자신의 유명세에 자수성가한 남편까지.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결혼생활을 시작하지만 그들은 처음부터 삐걱대기 시작한다. 남편은 경민에게 결혼하자마자 회사를 정리해 돈을 달라는 요구를 하고 바람까지 피우며 두 사람은 이혼 위기에 놓인다. 입력시간 : 2005/06/0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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