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문경지역 건축경기 활기

전국적으로 건설 경기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북 문경시 지역은 오히려 건축 허가 건수가 지난해보다 31%난 증가하면서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건축허가 건수는 577건으로 지난해 440건에 비해 31%나 늘어났다. 건축허가 증가분 중에는 주거용 건축물 신축이 지난해보다 473가구가 늘어나 지역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최근 수 년 동안 소규모 공동 주택만 건설됐으나 지난달에는 모전동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451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립승인 계획이 신청됨에 따라 아파트 부족사태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의 순조로운 이전 사업과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확정 등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