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투 증자 참여않겠다”/삼성그룹 밝혀
입력1997-01-23 00:00:00
수정
1997.01.23 00:00:00
다음달로 예정된 국민투자신탁의 대규모증자에 삼성그룹은 참여치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삼성그룹의 관계자는 22일 『국민투자신탁의 인수여부를 지난해 검토했으나 실익이 없다고 분석돼 포기했으며 기존의 생보사와 삼성증권, 삼성JP모건을 중심으로한 금융소그룹의 내실운영에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4일 증자를 완료한 삼성JP모건투신운용은 당초예상보다 빠른 이달말부터 영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5년내에 현재 국투정도의 수탁고를 기록할 것으로 자체분석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설립초기에는 정부인가가 나있는 상품을 위주로 수익증권을 판매할 방침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JP모건이 운용하고 있는 전세계상품을 국내에 도입, 다양한 종류의 수익증권을 판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