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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상1층 상가, 평균 60.38㎡에 분양가 6억5,000만원

지난 상반기 서울에서 분양했던 상가의 지상 1층 평균 면적은 60.38㎡, 평균 분양가는 6억5,000만원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는 1일 서울에서 분양하고 있는 4,843개 점포(조사면적 27만9,658㎡)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지상 1층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3,569만원이었고 전체 상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542만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은 지상 1층 상가의 평균 면적이 지난해 말에 비해 10%가량 늘면서 점포당 분양가격이 20% 가까이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지상 1층 상가의 3.3㎡당 평균 가격은 2,368만원, 점포당 평균 면적은 82.93㎡로 집계됐다. 점포당 평균 분양가격은 5억9,512만원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10%가량 올랐다. 전국 지상 1층 상가의 3.3㎡당 평균 가격은 2,223만원, 점포당 평균 분양 가격은 5억7,805만원을 기록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상가시장에서는 물량과 함께 면적도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지난 1ㆍ4분기 이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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