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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허니문여행사 길기연사장 인터뷰

09/13(일) 18:45 『북녘땅을 밟게 될 실향민들을 생각하면 내가슴이 벅찹니다. 특히 어행업계에 있어 금강산 관광특수는「가뭄끝의 단비」처럼 반갑기만 합니다.』 금강산여행 대리점의 하나로 선정된 허니문여행사 길기연( 39)사장은『금강산관광이 남북의 화합과 통일을 향한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련 여행사들의 기대를 이같이 밝혔다. 『여행업계의 30~40%가 무너지고, 매출도 평균 70%나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안다』는 吉사장은 『이런때 연간 수십만명의 고객을 확보할 금강산 관광은 큰 호재』라고 말했다. 현대는 서울 25개를 비롯 전국적으로 66개의 여행사와 농협을 대리점으로 선정했다. 여기에 속하는 여행사는 특수로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받게 됐다는게 吉사장의 설명. 『처음 6개월 정도는 관광객들이 몰려 특별한 홍보없이도 모객이 되겠지만 이후에는 연계상품 개발 등 영업테크닉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는게 그의 진단이다. 吉사장은 『앞으로 금강산 관광사업만은 남북한 모두 정경(政經)분리원칙을 고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원(문화교육상임위)인 吉사장은 『3년전부터 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을 잇는 유람선 상품을 선보여 왔다』며 『기회가 온다면 금강산 관광객에 대한 고품질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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