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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우증권 주목해야"

올 M&A등 변화 가능성

"올해 대우증권 주목해야" 하나대투증권 "업계 변화 중심에 설 것"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하나대투증권이 올해 증권업계 변화의 중심에 서게 될 증권사로 대우증권을 지목했다. 하나대투증권은 21일 "올해 대우증권의 주가 방향은 새 정부의 금융정책 속에서 결정될 전망"이라며 "대형 금융투자회사로 선착하는 주체가 되든 객체가 되든 주가에는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대우증권의 올해 변화 가능한 시나리오로 ▦대우증권과 산업은행 IB부문의 합병 ▦대우증권과 산업은행 IB부문, 우리투자증권의 합병 ▦산업은행 IB부문과 대우증권을 지주회사로 묶어 투자은행 금융지주회사로의 설립 등 세가지를 예상했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이 합병을 통해 초대형 금융투자회사로 태어나면 증권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파괴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한 연구원은 대우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소폭 하향 조정했다. 그는 "대우증권의 2007년도 3ㆍ4분기(9~12월) 경상이익은 전분기 1,021억원에서 소폭 감소한 99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거래대금은 전분기 대비 늘었지만 대우자동차 연계콜 소송 패소와 대우건설 주가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또 "4ㆍ4분기 실적도 영업환경 악화에 따라 3ㆍ4분기보다 못할 것"이라며 대우증권의 목표주가를 4만1,5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입력시간 : 2008/01/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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