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미포조선-베트남] 합작조선소 내달 23일 준공식

현대미포조선이 합작으로 베트남에 건설 중인 현대·비나 신조선소가 착공 2년 6개월만인 다음달 하순 준공할 예정이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미포조선은 베트남 나트랑 북부 55㎞ 지점인 닌푸옥에 신조 및 수리조선소를 짓기로 하고 지난 96년 11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다음달 23일께 준공식을 할 방침이다. 현대와 베트남이 각각 70대 30의 지분을 갖고 마무리 건설 중인 이 조선소는 30만평의 부지에 각각 40만톤, 8만톤 규모의 도크 2기를 건설 중이며 1㎞의 안벽을 비롯해 의장 및 도장 공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대는 이 조선소가 준공될 경우 동남아와 인도 등 주변국가에 해양 플랜트및 철구조물 공급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민병호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