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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 출신 작가 작품 한자리에

서울미술관 국전작가회 창립전

이한우의 ‘아름다운 우리강산’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출신의 원로 중진 작가들이 다시 모여 9일부터 25일까지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한국 국전작가회 창립전'을 갖는다. 이한우회장을 비롯해 김영철, 이두식 부회장, 양태석ㆍ이태길 감사 등 총 56명이 과거 국전에 출품했던 작품과 신작 등 2점씩 선보인다.

한국 국전작가회는 1949년부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를 통해 배출된 중진 미술인들의 모임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술현장을 지키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세계가 펼쳐진다.

국전은 우리나라가 해방되고 정부가 주최한 1949년 전시회부터 비롯됐다. 응모 출품작에서 뽑힌 그림들이었기 때문에 작품 수준도 높은 편이었다. 당시만 해도 사회적 관심이 높아 전시가 열렸던 경복궁이나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국전전시장은 관람객 행렬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981년 제30회로 마감됐지만 민전 전환의 추세에 따라 지금의 대한민국미술대전으로 이어오고 있다.



과거 국전에 출품했던 원로, 중진 작가들이 다시 모여 이 같은 역사와 취지를 되살리자는 의도에서 이번에 한국 국전작가회 창립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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