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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公, 임단협 타결 공기업으론 처음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공기업 가운데 올해 첫 번째로 임금교섭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광해관리공단은 임금결정을 사측에 위임했다. 광물자원공사는 29일 노조가 임금 동결을 선언한 데 이어 노사가 임단협을 타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사는 임금동결과 더불어 ▦순직 유가족 특채 조항 삭제 ▦노사 동수 징계 재심 사항 삭제 ▦퇴직 예정자 특별공로휴가 등 휴가ㆍ휴일 제도 축소 등에 합의했다. 광물공사는 지난 1988년 노조설립 이래 21년째 무분규 전통을 이어왔고 2007년에는 임금피크제와 직무급제 등을 공기업 최초로 도입했다. 광해관리공단의 노동조합은 30일 회사 측과 노사 공동 평화선언문을 채택하고 내년 임금 결정을 공단 측에 위임할 계획이다. 공단 노조는 지난달에는 올해분 임금도 회사 측과 동결하기로 합의했으며 21일에는 민주노총 탈퇴를 결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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