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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다중시설 화재예방 '구멍'

2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지역내 다중이용시설 12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전체의 45.9%인 57개에서 115건의 문제점이 적발됐다.특히 백화점 등 대형 판매시설의 경우 점검대상 92개소 중 43%인 40개소에서 67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으며 공연시설은 20개소 중 6개소에서 10건, 종합여객시설은 2개소 중 1개소에서 2건이 적발됐다. 동구 대인동 롯데백화점의 경우 총 9개층중 5개층 정도가 소화전이 불량으로 드러나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고, 광주신세계백화점은 지하1층에서 8층까지 소화전함이 잘 보이지않는 곳에 있고 옥상층은 아예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백화점 광주점도 소화전 앞에 장애물을 쌓아두었고, 지하 비상통로를 폐쇄했으며, 광천터미널은 방화문 2개소를 폐쇄했으며 기계실 소화기가 부족한 것으로 적발됐다. 이밖에 계림 아시아극장, 신양파크·무등파크호텔 등이 비상구나 피난통로 폐쇄함은 물론 비상유도등 미점등, 화재탐지지 작동불량, 소화기 미비치 등 소방시설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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