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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LPG 멤버십 카드' 인기몰이

출시 1년만에 회원 50만명

액화석유가스(LPG) 전문기업 E1이 지난해 출시한 LPG 전문 멤버십 카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1은 4일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LPG 전문 멤버십인 'E1 오렌지카드' 회원이 출시 1년 만에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렌지카드 사용자는 지난해 기존 회원 수의 150% 수준인 50만명을 넘어섰으며 회원당 충전소 판매량이 기존 대비 11% 늘어나 판매증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마케팅에서 소외됐던 LPG 자동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LPG 특권'이라는 슬로건처럼 LPG 전문회사가 LPG 고객만을 위해 만든 멤버십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E1은 오렌지카드 1주년을 기념해 전국 E1충전소와 홈페이지에서 '대한민국 사기충전'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6월21일까지 오렌지카드 등록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1명에게 1년간 무료 충전권을 증정하고 100명에게는 16일 축구국가대표 최종 평가전인 에콰도르전 응원 패키지(티켓 2장, 응원 티셔츠, 도시락)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LS네트웍스 5만원 상품권과 오렌지카드 포인트 등 총 2,50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줄 예정이다. 오렌지카드 홈페이지(www.e1orangecard.com)를 통해 응모하거나 오렌지카드 회원으로 월 4회 이상 충전시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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