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엔화 약세(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원·엔 환율이 5년여 만에 900원대로 떨어졌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엔화 환율 정말 낮네. 이럴 때 여행가야 되는데(@ram_***)" "이럴 때 일본제품 사야 하는데, 방사능 때문에 사지도 못하네(@noco******)" "2월 환율은 어떻게 될지…미리 환전해놔야 하나?(@o_du**)" "엔화 싸졌다고 벌써 일본여행 못 가서 난리다. 아베 정부가 한국을 저렇게 능욕하는데(@horn****)"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설 연휴 귀성표 전쟁 시작
한국철도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KTX·새마을호·무궁화호 등의 기차표 예매를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실시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로 "설 연휴 기차표 전쟁 시작이군(cyxl****)" "기차표가 무슨 로또더라. 표 구하면 고향 가는 거고 못 구하면 PC방 가는 거다(nimi****)" "기차표 예매가 웬만한 스릴러보다 흥미진진하다. 마지막에 웃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whdt****)" "누구는 가려고 애쓰고 누구는 안 가려고 애쓰네(beau****)" "설날이 아직도 멀었는데 벌써 예매 전쟁이라니…(mont****)" "기차표 매진됐다고 창구 직원에게 따지는 일 없길…없으니 없다고 하지(0106****)" "암표상인들이 열심히 예매할 것 같은데, 암표상 단속해서 벌금 물리자(lsn0****)"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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