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루트로닉, 제모 레이저(Advantage) 미 FDA승인 신청

내년 상반기 양산. 향후 시술 적용범위 다양해져

레이저∙광학 의료솔루션 전문기업인 루트로닉은 미국 현지의 글로벌 R&D센터와 본사 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제품 ‘어드밴티지(Advantage)’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에 제모 레이저 장비로 허가신청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년 상반기 중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드밴티지는 805nm 파장을 이용한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로, 조사면적이 다른 두 개의 핸드피스(선택 사용 가능)로 구성됐으며 피부 표면을 냉각시킬 수 있는 냉각 팁이 직접 피부에 닿아 표피를 차갑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런칭 초기에는 제모 장비로 출시되지만, 앞으로 시술 적용범위가 다양해 질 수 있다. 이와 관련 보스톤컨설팅그룹 자료에 따르면 제모 시장은 레이저 및 빛 에너지를 이용한 미용 치료의 전세계 시장 중 두 번째로 큰 3억달러 규모이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현재 개발 진행 중인 제모 핸드피스 외에 다른 목적의 여러 가지 핸드피스를 개발 함으로써 시장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시술에 변형 적용 가능하므로 향후 이 제품의 잠재성장성은 매우 높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