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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 가입자 작년 150만명 늘어

지난 한해동안 주택 청약통장 가입자가 150만명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청약 1순위자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총 524만487명으로 전년말의 374만8,650명에 비해 71.5%(149만1,837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택청약 1순위자는 194만명에 달해 전년말 94만6,863명의 2배를 웃돌았다. 이는 지난 2000년 3월27일 청약통장 보유자를 1가구 1명으로 제한하던 규제가 풀린 뒤 신규 가입한 사람들이 2년후인 지난해 3월말부터 대거 1순위자로 편입됐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아파트 시장이 10여년 만에 최대 폭등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이 없던 미가입자들도 새로 청약통장을 만들었다”며 “주택청약 통장 자격 제한에도 불구하고 당분간은 현재의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열기자 m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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