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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제] 7일 건교부 집값안정대책 관심

[국내경제] 7일 건교부 집값안정대책 관심 • [국제] 美 연방 재정·무역수지 잇단 발표 때늦은 폭설로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 등 전국이 몸살을 앓았다. 도로가 끊기고 농작물이 냉해를 입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국제유가의 초고공행진이 우리경제에 대해 크나큰 부담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80%이상을 의존하는 중동산 두바이유가 사상최고가 경신을 계속하면서 44달러선을 넘어섰는가 하면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역대 최고가에 바짝 다가섰다. 환율하락 덕분에 우리경제에 주는 충격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상황이지만 유가 강세가 지속된다는 예고로 불안은 깊어지고 있다. 에너지사용 효율화와 대체에너지를 개발하는 도리밖에 없는 듯 싶다. 증시와 함께 부동산 시장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분양업체의 모델하우스에는 인파가 쇄도하고 있다. 그러나 도.소매업은 부진을 지속하고 있어 내수회복에도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번주 연두 업무보고는 3개 부처가 예정돼 있다. 7일 오후3시 건설교통부는 재건축 및 판교발(發) 부동산시장 불안을 차단하기 위한 집값안정대책 등을 내놓는다. 9일 오후3시에는 해양수산부가, 11일 오전10시 금융감독위원회의 보고도 계획돼 있다. 이번주도 중요한 발표가 기다리고 있다.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한국 산업경쟁력 종합연구 결과를, 8일 기획예산처가 민간자본유치사업(BTL) 추진 상황 및 투자계획을, 9일에는 통계청이 2004년 인구이동 통계결과를 내놓는다. 또 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산업별인적자원개발 협의체 출범식 및 협약조인식을, 10일 예산처는 재정운용분야별 공개토론회를 연다. 북한 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들을 위한 전력공급이 이번 주말쯤 이뤄지는 등 개성공단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0일께 전력공급이 시작되고 통신도 이달 말이면 남쪽과 연결이 가능할 전망이다. 최수문 기자 chsm@sed.co.kr 입력시간 : 2005-03-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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