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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뒷받침 중소형 저평가주 관심"
입력2005-03-14 08:28:49
수정
2005.03.14 08:28:49
대한투자증권은 14일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는 중소형 저평가주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임세찬 연구원은 "올들어 중소형주의 수익률이 대형주를 상회하고 있다"며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넘으면서 대형주의 주가지표는 다소 부담스러운 반면 중소형주는 아직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중소형 저평가주의 상승은 또 자산가치보다는 수익가치 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이 5배 미만이면서 순이익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형 저평가주로 휴스틸[005010], 한라건설[014790], 지엔코[065060],동부한농[000990], 매일유업[005990], 풍산[005810], 대원강업[000430], 나라엠앤디[051490], F&F[007700], 휴켐스[069260]를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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