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테크윈, 2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대

작년보다 64% 늘어 575억… 실적 호조 이어질듯


삼성테크윈이 올 2ㆍ4분기에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테크윈은 23일 2ㆍ4분기에 매출액 6,390억원, 영업이익 575억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8.86%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16.95%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64.29%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59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 줄었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2월 차세대 지능형 로봇, 에너지 생산장비 기업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추진한 결과 방산, 반도체 부문의 사업 실적이 빠르게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반도체ㆍ카메라폰 모듈사업 호조로 실적이 더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보안카메라는 네트워크형 제품 출시와 미국, 유럽, 중국 등 현지 판매법인을 통한 점유율 확대로 성장세가 유지될 예상이다. 이외에도 파워시스템, 특수사업부 부문 역시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