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백련불교문화재단은 열반 20주기를 맞은 성철 스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명사초청 강연회를 부산과 서울에서 연다. 오는 27일 오후 2시에는 부산시 수정동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고은 시인을 초청해 '선시(禪詩)에서의 성철 게송(偈頌ㆍ부처 공덕을 찬미하는 노래)'을 주제로 한 강연을 마련한다. 12월4일 오후 2시에는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공종원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강연한다. 박 이사장은 '통일이냐 분단이냐?-한반도의 통일은 축복이다'를 주제로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힙합 듀오 리쌍, 첫 아시아 쇼케이스
리쌍은 오는 30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2월 7일 태국, 14일 대만, 21일 홍콩, 내년 1월 11일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서 '2013-2014 리쌍 퍼스트 아시아 쇼케이스'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는 개리와 길이 각각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MBC '무한도전' 등 국내 간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해외에서 팬이 생겨났고 이들의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쇼케이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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