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는 대구에게 처음 뵙겠다며 인사를 한다. 대구는 메리에게 고기집에서 있었던 사건을 말하려고 하고 메리는 도진에게 그만 가자고 말한다. 대구는 두 사람이 사귀게 되면 자신이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거울 앞에서 메리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연습을 한다. 영민에게 진심을 털어놓는 지수
■ 하늘만큼 땅만큼 (KBS1 오후8시25분)
지수를 만난 은하는 무영에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수는 은하에게 확답을 주지 않고 영민에게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는다. 한편 지웅은 지수네와의 상견례가 취소된 것이 무영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웅은 무영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일을 따진다. 디지털 시대 뉴스의 현주소
■ 다큐10 (EBS 오후9시50분)
‘뉴스 전쟁-3부, 디지털 시대 뉴스의 현주소’ 편. 인터넷이 활성화되면서 신문과 방송 등 기존의 뉴스 매체들이 위기를 맞고 있다. 젊은 세대들은 돈을 지불하고 신문을 사는 것이나 시간에 맞춰 TV에서 뉴스를 보는 것에 익숙치 않다. 프로그램은 인터넷이 주가 되는 새로운 매체 환경에서 신문과 방송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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