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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플러스 영남] 푸른 5월… 푸른 바다 남해는 요트의 향연

경남도 5월 8일부터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 개최<br>14개국 62개社서 출품한 보트 전시<br>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열려<br>해양스포츠 체험등 부대행사도 풍성



[BIZ플러스 영남] 푸른 5월… 푸른 바다 남해는 요트의 향연 경남도 5월 8일부터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 개최14개국 62개社서 출품한 보트 전시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열려해양스포츠 체험등 부대행사도 풍성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co.kr “남해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요트의 환상적인 매력을 느껴보세요” 경남 남해안에서 본격적인 요트시대가 열린다. 경남도가 남해안 시대를 맞아 요트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이 대형화하면서 올해부터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 등이 대폭 늘어나고 풍성해지고 있다. 경남도는 다음달 8일부터 12일까지‘2008 대한민국 국제요트대전’을 경남 남해안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요트대전은 국제요트보트전시회를 비롯해 해양요트페스티발, 제2회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로 구성된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사전부대행사로 우유팩과 합판으로 만든 보트경연대회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국제 요트·보트전시회는 같은 기간 동안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마산여객선 터미널 해상전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 요트·보트전시회의 특징은 지난해보다 전시규모를 대폭 확충한데다 기존의 육상전시는 물론 해상으로까지 전시영역을 넓혀 국내 요트·보트전시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국제 요트·보트전시회’에는 미국·호주·프랑스·이태리·폴란드·뉴질랜드 등 14개국 62개 업체가 출품한 최신요트와 최신보트, 수상오토바이, 스킨스쿠버장비, 수상스키, 수륙양용버스, 폰툰(부교) 등이 주로 전시된다. 전시되는 요트도 크루즈급 세일링 요트, 레저용 요트, 딩기급 요트 등으로 다양하다. 보트의 전시품목도 슈퍼보트와 낚시용 보트, 카타마란 등이 선보인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리갈, 시레이, 헌터(이상 미국) 캄피온, 폴라리스 (이상 캐나다) 시드니, 리베이라, 크라운라인(이상 호주), 애저무스, 페레띠(이상 이태리) 베네토, 알리아우라, 제뉴 라군(이상 프랑스) 토퍼, 썬식크, 프린세스(이상 영국)등이다. 같은 기간동안 열리는 해양요트페스티발도 볼거리. 마산 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서는 요트와 보트 전시·판매 뿐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마련된다. 이를 위해 경남도와 마산시는 임시 마리나 시설(세로 14m가로 160m)을 설치해 대형 요트들과 함선들의 해상 전시장을 마련한다. 또한 사각형 해수 풀에서의 요트시범 교육과 범선 및 보트 시승 등의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기회(마산)를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 하루 1차례씩 범선, 보트, 요트, 카누 등 70척이 참가하는 해상퍼레이드(마산)가 진행된다. 저녁에는 참가 요트들이 장식등을 밝힌 가운데 다양한 콘서트와 공연들이 수상 특별무대(통영)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도민노래자랑, 영화상영, 축하비행 등 다양한 부대행사(CECO)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제2회 이순신 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5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통영 도남항 일원에서 열린다. 일본, 러시아, 중국 등 12개국 80여척, 선수단 6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의 6개국 64척 선수단 430명과 비교할 때 대회 규모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위상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경기는 통영 도남항 해상왕복 4㎞ 정도로 1일 2회 Fleet Race로 이루어지며 ORC CLUB과 OPEN CLASS 2개 부문으로 나눠 4차례 경기를 치른다. 부문별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총상금 4,000여만 원을 나누어 시상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기간 중에 관람선을 운영, 통영 앞 바다에서 펼쳐지는 요트 레이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배를 타고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많은 인원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이 5월의 신록속에 남해안의 아름다운 바다와 요트의 환상적인 매력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소득 2만달러 시대를 맞아 늘어날 요트와 보트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요트산업 육성을 위해 국제요트대전을 확대 했다”고 말했다. • "30년간 밥솥에 매달려 세계인 입맛 잡았죠" • 은퇴 앞둔 구자신 쿠쿠홈시스 회장 • 밥솥 종주국 日도 이겼다 • "소방방재, 미래 첨단산업으로 육성해야" • "지성美 갖춰야 진정한 미인 될 수 있어" • 최대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 준공 外 • 명품주거타운 조성 분양침체 뚫는다 • 日최대 비즈니스호텔 '토요코인' 상륙 • 펄프몰드 생산 ㈜우진팩 김경환 사장 • 환자 생김새따라 맞춤형으로 진단·처방 • "인쇄출판은 새로움 창조하는 문화산업" • "도심 가까운 곳서 자연 벗삼아 사세요" • 푸른 5월…푸른 바다 남해는 요트의 향연 • 무학 '무한 지역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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