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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도 응사앓이 중…‘응답하라1994’ 통해 그 시절 추억한다


인기몰이 중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매력에 스타들도 흠뻑 빠졌다.

김수로, 윤종신, 장호일, 간미연, 윤승아, 박신혜 등 다양한 스타들이 <응답하라 1994>에 대한 공감과 재미를 표현하는 시청소감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전하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

김수로는 극중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후배’ 정우와 드라마에 대해 “정우가 내 후배인 게 자랑스럽다. 아까 통화하면서 누가 신랑이냐고 물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꾹 참았다”면서 “막장드라마보다 수천 배 좋은 응1994!” 등 소감을 남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종신은 “응답하라 1994 좋네… 드라마… 정우 고아라… 좋네… 고아라양 진주 사람이었구나. 어쩐지 사투리 실감… 저 시절이 생생하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공일오비 (015B)의 장호일은 “응답하라 1994 덕분에 015b 음악얘기를 하는 분들이 많네요 감사합니다…”고 남기며 관심을 표했다. 특히 두 사람은 “형의 전성기”, “후훗~ 그랬지” 식의 당시를 회상하는 멘션을 주고 받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1994년 전성기를 누린 두 가수의 대화에서 추억을 곱씹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간미연은 “오늘은 종일 티비 시청 중~응답하라 1994 그 시절 난 우지원님 팬이었는데… 플래카드 만들어서 농구장도 갔었다고!! 옛 추억에 젖는구나”라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윤승아는 “응답하라 1994 왜이리 잼있나요”라며 애정을 드러냈으며, <상속자들>들을 재밌게 보고 있다는 손호준의 멘션에 박신혜는 “응사도 넘 재밌어요~오빠 사투리 짱 ㅎㅎ” 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보였다. 현재 <응답하라 1994>에서는 다섯 남자들 중 나정(고아라)의 남편 '김재준'은 누구일지 본격적으로 '남편 찾기'가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스타들도 ‘응사앓이’에 빠뜨린 화제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오는 11월 1일(금)과 2일(토) 밤 8시 40분에 5,6화가 각각 방송된다. 5회 예고영상에서 “세상 죽어도 하기 힘든 말들이 있다. 그 어떤 긴긴 말보다도, 그 어떤 말주변보다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눈빛. 그 하나면 충분하다”는 쓰레기(정우)의 내레이션과 함께 생각에 잠긴 모습이 공개되고, 캠퍼스에서 나정(고아라)과 쓰레기(정우)가 마주하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사진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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