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汎중소기업계 "제4이통사업 참여"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범중소기업계의 제4이동통신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식 후 15개 중소기업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영수 한국음식업중앙회 상임부 회장(왼쪽부터), 유영철 한국공인회계사회 부회장, 최정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노희찬 섬유산업 연합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박찬수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장, 박창교 벤처기업협회 상근부회장, 천상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상근부회장.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제4이동통신사업 사업을 위해 범중소기업계가 뭉쳤다. 27일 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 관련 단체 15곳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범중소기업계의 제4 이동통신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제4 이통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 관련단체 및 회원업체의 출자 참여를 독려하고 향후 새로운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협력을 기울인다는 내용이다. 협약식 후에는 각 단체별 실무진이 참여하는 ‘제4이동통신사업추진단’도 발족됐다. 중앙회 관계자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초기자본금 6,500억원 가운데 중앙회가 1,000억원, 이외의 중소기업단체가 1,000억원을 출자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나머지 자본금은 금융기관과 삼성, KT 등 사업파트너로부터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앙회 의장과 전수혜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 최정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장과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 회장과 정구회 세무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밖에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한국음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협약에 참여했다. 협약식에서 김기문 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의 제4이통사업 참여는 IT생태계에 중소벤처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는 장을 여는 것”이라며 “중기 관련단체와 900여 업종별 협종조합, 공공단체, 금융권 및 관련 기업 등이 참여하는 그랜드 컨소시엄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