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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해외전시사업 진출

동남권 전시 컨벤션 산업을 대표하는 부산의 벡스코가 올해 해외 전시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벡스코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해온 전시사업 글로벌화 과정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베트남, 중국, 인도로 무대를 넓혀 특화된 비즈니스 역량을 펼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먼저 5월에는 10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엔텍 하노이(ENTECH Hanoi)에 참가하기로 했다. 베트남 중앙정부, 지자체 및 유관기관, 바이어가 대거 참관하면서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엔텍 하노이(ENTECH Hanoi)는 환경 에너지분야에서 하노이 개최 대표전시회로 성장했다.



오는 10월에는 중국 청뚜에서 개최되는 중국 내륙지방 최대 박람회인 '중국서부박람회'에도 한국관을 운영한다. 105개국 11,000개 규모의 참가부스에 6만여명에 이르는 해외 바이어가 운집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벡스코는 한국업체의 중국 서부지역 주요 판로 개척에 글로벌 전시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업체들의 참가성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인도 뉴델리 현지에서 개최되는 '제 10회 인도 국제 철도 & 장비 전시회' 에 한국관을 구성, 참여할 계획이다.

김수익 벡스코 사장은 "올해 각 해외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업초기부터 면밀한 준비를 해최대의 성과를 이루어 낼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벡스코 주관 전시회의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것과 동시에 해외 전시회의 개최 효과로 기존 국내 전시회의 참가업체와 관람객의 증대라는 결실도 함께 획득할 수 있는 Two Way 전략도 치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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