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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텍, 2분기이후 빠른 실적 회복세"

SetSectionName(); "코텍, 2분기이후 빠른 실적 회복세" 유병온기자 rocinante@sed.co.kr

산업용 모니터 제조업체인 '코텍'이 올 2ㆍ4분기 이후 빠른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최근의 부진한 주가 흐름을 벗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장인범 부국증권 연구원은 23일 "코텍이 올 1ㆍ4분기 실망스런 실적을 내놓았지만 2ㆍ4분기 이후부터는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실적 개선 추세는 올 하반기로 갈수록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코텍은 올 1ㆍ4분기 30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 분기 대비 25.7%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21억원에 그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내놓았다. 하지만 카지노용 모니터 등을 중심으로 지난달부터 매출액이 급격히 늘어 2ㆍ4분기 전체로는 440억원 안팎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장 연구원의 분석이다. 영업이익 역시 50억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3D테마 소진 및 1ㆍ4분기 실적 부진으로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는 등 주가가 저평가 영역에 있는 것도 매력으로 꼽힌다. 장 연구원은 "코텍의 현재 주가는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4.5배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저평가돼 있어 2ㆍ4분기 실적 향상과 궤를 같이하며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사자(BUY)'에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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